말레이시아 여행 시 주의사항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치안이 좋은 편이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을 자랑하는데요, 최근 들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말레이시아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타키나발루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은 무엇인가요?
한국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면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사 오는 것처럼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마찬가지랍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부분의 물건 값이 저렴한 만큼 너무 비싼 선물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한다고 해요. 대표적인 예로는 카야잼, 알리커피, 사바티 등이 있답니다.
환전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현지 화폐 단위는 링깃(RM)이며 1링깃당 약 300원 내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환전소마다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곳을 비교해 보고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링깃으로 재환전하는 이중환전이 조금 더 유리하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이중으로 수수료도 붙어 큰 차이가 없을 수 도 있어 원화를 가져가는 것도 괜찮아요. 또 요즘은 트레블월렛이라는 카드를 이용해서 많이 환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택시요금 바가지 피하는 방법이 있나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택시 요금 바가지를 걱정하기 마련이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터기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만약 미터기가 없다면 미리 흥정을 하고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기사가 제시한 금액만큼 지불했는지 영수증을 받아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하지만 이것 또한 번거롭고 어렵기 때문에 요즘은 그랩을 이용해서 택시를 불러 타는 것을 더 많이 이용하긴 해요. 그랩의 경우에는 거리만큼 비용을 청구하기 때문에 바가지 쓸 일이 없어서 더 편한 것 같아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안전한 여행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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