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넓은 이야기

지구온난화

한국의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계절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계절마다 특징이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네 가지 계절을 모두 사랑한답니다. 하지만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날씨가 이상해지고 있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지구온난화'입니다.

우리나라 기후변화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원인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라고 해요.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무분별한 벌목과 개발 등 인간 활동에 의해 발생되는 인위적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고 하네요.

기후변화 피해사례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대표적인 사례는 해수면 상승이죠.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바다 수면이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뉴스기사도 종종 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기온상승으로 인한 폭염 및 집중호우 빈도수도 늘어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채식위주의 식단 변화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고기소비량을 줄이면 가축 사육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 양을 줄일 수 있거든요. 이외에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고쳐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 하나하나씩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장마는 왜 발생할까

올해 여름은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상된다고 해요. 기상청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 또한 많을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죠. “왜 하필 내가 휴가 갈 때마다 비가 올까”라는 생각이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장마철은 언제쯤이고,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이란 정확히 어떤 기간인가요?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고기압 사이에서 형성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매년 여름철에 장마가 찾아옵니다. 이때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하는데요. 장맛비는 한 달 이상 지속되기도 하고, 집중호우 형태로 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인 7월 말~8월 초에 주로 장마가 온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처럼 늦은 장마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고,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이미 장마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장마는 왜 생기는 건가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표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대기 중 수증기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남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북쪽으로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두 공기 덩어리가 만나며 전선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이를 두고 ‘장마전선’이라고 부릅니다. 즉, 열대지방의 고온다습한 공기덩어리와 한대지방의 저온 다습한 공기덩어리가 만나서 만들어지는 거죠.

장마기간 동안엔 습도가 높아서 찝찝한데 제습기와 에어컨중 뭐가 더 좋을까요?

제습기와 에어컨 모두 습기를 제거한다는 점에선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많답니다. 우선 제습기는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게 아니라 주변의 수분을 흡수해서 물로 배출하기 때문에 더운 바람이 나오지 않아요. 반면 에어컨은 차가운 냉매를 이용해 기화열을 빼앗아 실내온도를 낮추는 원리이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이 나온답니다. 따라서 무더운 날씨라면 에어컨을, 선선한 날씨라면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여름 더위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죠? 시원한 바다, 뜨거운 태양, 그리고 장마.. 하지만 여름마다 우리를 괴롭히는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무더위죠. 이번주 내내 폭염주의보가 내려질만큼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라도 실내 환기 및 습도 조절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이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무더운 여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또한 조심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버틸 수 있나요?

선풍기로 버티는 방법으로는 창문을 열어놓고 에어컨 바람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찬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물수건을 이용해서 몸 전체를 닦아주면 체온을 낮출 수 있답니다. 단, 너무 차가운 물수건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름철 전기세 폭탄 피하는 방법 없나요?

전기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쓰는 콘센트 뽑기, 냉장고 문 자주 열지 않기, 세탁물 한꺼번에 모아서 돌리기 등 사소한 습관들을 고쳐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에너지 효율 1등급인 전자제품을 사용하거나 전기밥솥 대신 압력밥솥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열대야 극복방법 알려주세요!

우선 잠들기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보지 않기,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잠자기전 우유 한잔 마시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찬물샤워를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제가 해본 결과 효과가 매우 좋았어요. 다만 심장질환자나 노약자분들은 피해주시는게 좋겠죠?

폭염주의보란 무엇인가요?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그렇다면 폭염경보는 어떨까요?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처럼 폭염경보/주의보 단계별로 온도차이는 있지만 둘다 매우 더운날씨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더위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더위먹은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구토,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실신하거나 의식을 잃을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은 무엇인가요?

첫째, 물 자주 마시기 둘째, 시원하게 지내기 셋째,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넷째, 야외활동 자제하기 입니다. 모두 간단한 수칙이지만 실천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올 여름 무더위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봅시다!

오늘은 이렇게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올 여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