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넓은 이야기

자두의 효능

자두는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로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입니다. 자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주어 야맹증 등 안구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 좋고, 펙틴 성분이 들어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자두 칼로리는 어떻게 되나요?

자두 100g당 34kcal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합니다. 하지만 당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두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자두는 후숙 과일이므로 상온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냉장 보관시 1주일 이내 먹는 것이 좋으며, 오래 보관하려면 씨를 제거한 후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주스로 갈아먹으면 좋습니다. 

자두 부작용은 없나요?

자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산 성분이 많아 위궤양 환자나 속 쓰림 증상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자두 고르는 꿀팁 있나요?

먼저 색깔입니다! 빨간색보다는 노란색인것이 당도가 높아요. 그리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고 신선해야 하며, 껍질에 윤기가 나고 단단한 것이 좋아요. 과육 부분 역시 색이 균일하고 선명한 것이 좋으며, 만져봤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크기가 크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겠죠?

 새콤달콤 맛있는 자두 드시고 올 여름 더위 이겨내세요!

수박 효능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중 단연 1등은 수박이죠! 달달하고 시원한 맛과 더불어 수분 보충하기 딱 좋은 과일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은 어떤 성분들이 들어있나요?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먹으면 갈증해소에 탁월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또한 비타민A, C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박씨 먹어도 되나요?

네 됩니다. 수박씨에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씹어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꼭꼭 씹어드세요!

수박껍질 어떻게 활용하나요?

수박 껍질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냥 버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제 버리지 말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려보세요!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을 얇게 썰어서 햇볕에 바짝 말려준 후 프라이팬에 덖어주면 훌륭한 천연 제습제가 된답니다. 또한 말린 수박 껍질을 믹서기로 갈아준 후 꿀과 섞어 팩으로 만들어줘도 좋아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서 여름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좋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수박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역시 여름엔 수박만한 과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 먹고 더위 이겨내세요!

여름철 챙겨 먹으면 좋은 비타민

여름철 건강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더위 속에서도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씨일수록 충분한 영양섭취 및 휴식과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체력소모가 심해지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여름철 챙겨 먹으면 좋은 비타민입니다.

비타민C 왜 먹어야하나요?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물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랍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항산화 작용(세포 손상 방지), 철분 흡수 촉진, 면역기능 강화, 피로해소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효능들이 있답니다. 하지만 체내에서는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 또는 보충제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과일이나 채소류로는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따로 복용하시는 게 좋아요.

비타민C 어떤 걸 먹어야 할까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우시죠?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ᄒᄒ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1. 원료 원산지 2. 함량 3. 부원료 4. 첨가물 여부 5. 가성비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거예요. 우선 첫 번째로 살펴보셔야 할 건 주원료인 비타민C의 원산지입니다. 중국산이냐 영국산이냐 인데요, 아무래도 중국산보다는 영국산이 조금 더 좋겠죠? 두 번째로는 비타민C의 함량이에요. 하루 권장량 대비 500% 이상이면 충분한데요, 예를 들어 1000mg짜리 한 알이라면 2000mg짜리 세 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부원료 또한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대부분의 비타민제에는 화학부형제라는 성분이 들어가는데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같은 성분들을 말해요. 이러한 성분들은 알약 제조 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들어가는 성분이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답니다. 그리고 인공향료, 감미료, 착색료 등등 불필요한 첨가물 역시 마찬가지고요. 

비타민 B군은 뭐고 C군은 뭔가요?

비타민 B군은 B1, B2, B6, B12 총 4가지 군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각각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신진대사 활성화, 세포 재생촉진,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대사 관여, 적혈구 생성 도움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반면 비타민C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용성 비타민이구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의 흡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콜라겐 합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즉, 비타민B군은 신체 전반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비타민C는 주로 피부건강에 관련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하세요!